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98(2009)년 5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아직도 우리의 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로 기정사실화하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지난 4월 5일 국제법적절차를 거쳐 정정당당하게 발사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는 9분 2초만에 정확히 자기 궤도에 진입하여 지금도 정상적으로 돌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는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을 위한 자립적인 과학연구발전을 위한것이다.

그 누구의 인정을 받는것이 문제가 아니며 우리는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있으면 그만이다.

위성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서는 미국의 과학연구기관들과 군사전문연구소들 그리고 군사정보기관들까지도 확인하고있다.

오직 미행정부와 그에 추종하는 불순세력들만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우기고있다.

미국의 강권에 놀아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의장성명》에서 우리의 위성발사를 그저 《발사》라고만 모호하게 표현하다나니 저들이 무엇을 비난하는지도 밝히지 못하는 추태를 부렸다.

미국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한사코 탄도미싸일발사로 오도하려는 정치적속심은 어떻게 해서나 제재의 구실을 만들어 우리의 국방공업을 물리적으로 질식시켜보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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