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룡산철거민참사가 빚어진지 100일과 5. 1절, 초불투쟁이 벌어진 때로부터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집권계층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사대매국과 반통일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고있다.

파쑈도당은 시위와 집회에 참가한 청년학생들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고 분사기로 최루액과 강한 자극성물질을 쏘아대면서 폭압에 광분하였으며 지어 녀학생들을 성폭행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역적패당의 대대적인 탄압광풍에 의해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투쟁의 거리에서 피흘리며 쓰러지고있고 무리로 철창속에 끌려가고있다.

이것은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새세상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우려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념원에 대한 횡포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민주말살, 인권교살행위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리명박패당의 탄압행위를 시대와 민심의 지향에 대한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의 칼부림으로 락인하면서 전체 조선청년들의 이름으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청년학생들은 누구보다도 정의에 투철하고 애국에 열렬하며 래일에 대한 푸른 꿈을 안고사는 새 세대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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