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항거에 부딪치고있는 언론탄압소동
5月 11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5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날로 로골화되는 집권세력의 언론탄압책동을 반대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언론의 어용화, 보수화책동은 집권세력이 추구하고있는 파쑈독재체제구축의 일환이다. 남조선당국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주요언론기관의 요직들에 전부 극우보수분자들을 올려앉히였을뿐아니라 진보적언론인들에 대한 파쑈탄압만행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법원》은 《련합TV뉴스》 로조위원장에 대한 체포소동을 벌려놓았다.
리유는 지난해 당국이 《락하산인사》로 임명한 새 사장의 출근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주도했다는것이다. 이어 파쑈검찰은 미국소고기의 위험성을 폭로하였다는 죄 아닌 《죄》를 들씌워 《MBC》방송의 《PD수첩》제작자를 체포하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무분별한 언론탄압책동은 언론계를 비롯한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남조선의 민주언론시민련합은 리명박일당의 언론탄압, 언론통제를 폭로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련합TV뉴스》로조는 총파업을 포함한 강도높은 반《정부》투쟁에 돌입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전국언론로동조합》도 성명을 발표하여 《련합TV뉴스》로조의 투쟁에 적극 련대해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남조선언론인들은 당국의 탄압책동은 명백히 정치적탄압이라고 규탄하면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의를 위해 투쟁에 나선 언론인들의 구속을 반대하는 총파업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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