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은 5. 1절과 룡산철거민참사 100일, 초불투쟁 1년을 계기로 인권과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여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 야만적인 폭압을 가하고있다.
역적패당에 의하여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물론 길가던 시민들까지 곤봉과 방패에 맞아 피흘리며 쓰러졌고 목을 졸리우고 손목을 비틀리우며 철창속으로 끌려갔다.
전쟁시기의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탄압광풍속에서 룡산철거민학살때 생때같은 남편과 혈육들을 잃은 원한과 분노를 참을길 없어 진상규명과 살인자처벌,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여 투쟁의 거리에 나섰던 녀인들도 파쑈경찰의 구두발에 참혹하게 짓밟혔고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던 어린 아이까지 폭압에 미친 야수들이 던진 유리병에 맞아 생사기로에 놓이는 처참한 사태가 빚어졌다.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탄압만행은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집권후 지금까지 감행되여온 몸서리치는 파쑈통치의 연장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민주주의와 인권, 자주와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리명박패당의 파쑈탄압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인권은 사회적존재인 인간이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로서 그것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권을 지키고 행사하는데서 표현된다.
그러나 리명박《정권》의 출현후 남조선은 인민들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폭압의 왕국》,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로 화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계급적안목이 흐려지면 사상적변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