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09
남조선의 비참한 경제실태는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의 필연적산물이다 – 조 국 통 일 연 구 원 백 서 –
주체98(2009)년 4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은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으로 일대 아우성이다.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은 그 무슨 《경제살리기》와 《고도성장》을 내들고 집권하였지만 경제와 민생을 회복시키기는커녕 더 망쳐놓았다.
남조선이 오늘과 같은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된것은 전적으로 역적패당의 사대매국책동과 반인민적악정에 근본원인이 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남조선경제와 민생파국의 현 실태가 어느 지경이며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것을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외국독점자본의 쇠사슬에 더욱 얽매인 경제
곤두박질한 《고도성장》, 최악의 금융위기
높아가는 빚더미, 심각한 기업파산
죽음의 재앙을 몰아오는 《실업태풍》
극심한 빈부격차, 인민들의 생활난
날로 성행하는 사회악과 부정부패
녕원의 정신력
주체98(2009)년 4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녕원.
사람들이여, 지도를 펼치고 이 지점을 찾아보라.
조국의 중부산악지대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산골군으로만 알려진 이곳이 오늘 온 나라를 흥분시키고 만사람의 시선을 모으고있다.
한두해도 아닌 20여년동안 우리의 병사들이 소문없이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 일떠세운 녕원발전소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며 또 하나의 위대한 시대정신을 소리쳐 말하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동강을 길들이는 력사적인 마지막구조물로 높이 솟아오른 녕원발전소를 찾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끝끝내 관철한 근위병사들의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들이야말로 모두 영웅들이고 진짜애국자들이라고 거듭거듭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조국이 시련을 겪던 준엄한 시기에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두번이나 바뀌고도 남는 오랜 기간 인적없는 심심산중에서 피땀을 아낌없이 바치고 청춘을 고스란히 묻으며 강성대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운 영웅적군인건설자들,(전문 보기)
《광명성3호》를 쏴올린것과 같다
승리할 때까지 물러서지 말자
조국은 또 한번 힘을 얻었다
선군문답 ▒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어디에 기초하고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선군정치를 펴면서 로동계급이 아니라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운것은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한것입니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우선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고있다.
선행리론에서는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보았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선행리론은 19세기중엽 자본주의나라들의 현실을 반영한것이였다. 그러나 시대는 멀리 앞으로 전진하였으며 사회적환경도 계급관계도 로동계급의 처지도 크게 달라졌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계급의 생활적기초와 로동의 특성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 정보산업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로동계급의 생활적기초가 달라지고 로동은 더욱더 기술화, 지능화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의 기치는 전민족대단결의 기치
주체98(2009)년 4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조선반도에는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우리 민족의 기대와 념원에 어긋나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침략적인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편승한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의 기초는 완전히 허물어지고 대결이 극도로 격화되고있으며 북침전쟁의 위험은 시시각각 커지고있다.
엄혹한 현실은 우리 겨레에게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자주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는데 있다는것을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더우기 민족분렬의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을대로 다 겪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대의 민족적요구로 나서고있으며 조국통일의 기치는 민족공동의 투쟁의 기치, 전민족대단결의 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으며 그것을 수행하는데서 민족대단결보다 더 위력한 힘은 없다.
단결은 통일운동의 원동력이며 조국통일실현의 결정적담보이다. 전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천만번 정당한 자주권행사
주체98(2009)년 4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관련하여 계속 못된 소리들을 줴치고있다. 그들은 우리가 《벼랑끝전술》을 쓰고있다느니, 6자회담참가국들에 《위기감을 조성》하려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제나름의 악담들을 망탕 내뱉고있다.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취하는 모든 조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찬사를 늘어놓을리는 만무하다. 력사적으로 그들은 우리 나라의 일에 대해 쌍심지를 켜고 보며 시시콜콜히 시비질하여왔다. 그러나 이번처럼 우리 나라의 우주과학기술성과와 자주적인 정치적결단에 대해 그렇듯 악랄하게 걸고든적은 없었다.
서방에서는 이런 말이 통한다고 한다. 《겁많은 개가 많이 짖는다.》
적대세력들이 그처럼 악랄하게 우리를 헐뜯는것은 우리 일이 아주 잘 되고 우리의 성과가 매우 크다는것을 반증해주는것으로 되며 그들이 우리의 국력앞에서 몹시 기가 질려 공포에 떨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 된다.
우리가 저들보다 과학기술이 뒤떨어지고 저들의것을 리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할것처럼 생각했던 적대세력들의 어리석은 타산이 이번에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로 완전히 산산쪼각이 났다.(전문 보기)
론 평 ▒ 심사가 뒤틀린자들의 역겨운 추태
주체98(2009)년 4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인민은 물론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를 조선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친 력사적사변으로, 민족사적쾌거로 환영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한 가수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축하하는 글을 실어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그는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적절차에 따라 인공지구위성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또한 우리 공화국이 선군정치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였다. 이것은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해 동족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서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그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하고있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지극히 정당한 행동이다.
그런데 이것을 놓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악질보수세력들은 무슨 큰 변이라도 난것처럼 야단을 치면서 온갖 지독한 악담과 비난으로 그를 매질하며 괴롭히고있다. 《한나라당》의 한 《국회의원》이라는자는 그 무슨 《개인영웅의식》이니, 《인기를 높이기 위한것》이니 하고 그를 비난하였는가 하면 누구밑에서 《살라》느니, 그의 《사회나 출연을 금지시켜야 한다.》느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악담질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