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경거망동하지 말라
6月 1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6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침전쟁열에 들뜬 남조선호전광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마구 헤덤비고있다.
최근 리명박일당은 저들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로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가 발표한 성명들과 자위적조치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다 못해 북이 서해상에서 그 무슨 《긴장을 조성》하고있다느니, 《무력도발》을 일으키려 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반공화국전쟁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니 뭐니 하는것들을 련일 벌려놓고 《작전방안토의》를 거듭하면서 《안보태세확립》에 대해 요란히 떠드는가 하면 《교전규칙》과 《작전지침》을 공격적으로 수정하고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한단계 더 높여놓았다. 한편 서해해상에 괴뢰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고 긴급출동태세에 진입시킨 가운데 전투함정들을 매일과 같이 우리측 령해에 불법침입시키며 군사적도발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괴뢰들의 이러한 호전적망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킨 저들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이 기회에 서해해상에서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일으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흉계의 뚜렷한 발로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책동에 대해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으며 그에 따르는 단호한 대응조치에 대해서도 명백히 천명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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