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전쟁을 몰아오는 외세와의 공모결탁

주체98(2009)년 6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경기도 오산에 있는 《공군작전사령부》에 나타나 괴뢰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리면서 미국과 《협력하는것이 전쟁을 억제》하는것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남조선강점 미군장성부부들을 《청와대》로 끌어들여 《굳건한 공조》니,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침략동맹, 전쟁동맹인 남조선미국《동맹》의 본질을 가리우고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조선반도정세를 기어이 핵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친미사대매국노, 대결미치광이의 호전적망발이다.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지만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전쟁위험은 미국이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괴뢰들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해 미쳐날뜀으로써 산생된것이다. 미제가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과의 군사《동맹》을 조작하고 우리를 해치기 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책동을 끊임없이 강화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리명박《정권》의 무분별한 《동맹강화》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더욱 떠밀고있다. 친미에 명줄을 건 희세의 매국노인 리명박역도는 집권초기부터 민족공조를 한사코 반대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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