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6月 17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6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강토를 통일의 열기로 진감시키고 우리 민족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드높은 기개를 만방에 과시한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지 9년이 된다.
2000년 6월 15일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채택된 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실현해나갈수 있는 길을 밝혀준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며 온 겨레를 민족의 운명개척과 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불멸의 고무적기치이다.
하기에 6. 15공동선언은 발표되자마자 7천만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았으며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과 전세계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6. 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는 화해와 단합,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 이 땅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새시대, 자주통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열의속에 조국통일운동과 북남관계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으며 특히 지난 2007년 10월에는 또다시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통일의 앞길에 새로운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참으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탄생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희망을 안겨준 민족사적경사였으며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총련소식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