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일전투목표 성과적으로 돌파 –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

주체98(2009)년 9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거세차게 타번지는 강선땅에서 150일전투승리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총진군의 앞장에서 줄기차게 달려온 강선로동계급이 150일전투기간에 점령하여야 할 강철생산목표를 앞당겨 돌파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강철공업을 빨리 추켜세워야 인민경제의 다른 부문들도 활성화할수 있고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수 있습니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 힘찬 진군을 다그쳐 년초부터 매달 강철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돌파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150일전투의 시작과 함께 더 큰 박차를 가하였다.

주체철생산을 맡은 보산제철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회전로의 생산성을 근 2배로 높이였다.

그들은 로보수기일을 지난 시기의 절반이상으로 단축하고 자체의 힘으로 내화벽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회전로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였다. 그리하여 매달 주체철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150일전투기간 강선의 봉화를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데 한몫 단단히 하였다.

주원료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선행공정을 지켜선 영예드높이 자체의 힘으로 여러대의 기중기를 살려내고 선별과 절단, 상하차작업에 합리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여 주원료를 지장없이 보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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