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배격받는 내정간섭과 지배주의책동
9月 14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9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지배주의책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어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얼마전 이란에서 있은 대통령선거결과를 걸고들며 이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책동을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해나서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란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는 군중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그러한 책동을 단죄하고 이란은 원쑤들의 온갖 책동에 된타격을 안길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도 한 연설에서 자기 나라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된 후 일부 서방나라들이 불순분자들을 추동하여 이란사회에 분렬과 불화를 조성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로골적인 내정간섭행위라고 단죄하고 그는 나라의 모든 정치세력과 각계층 주민들이 원쑤들을 반대하여 단합할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최근 미국무장관은 먄마에서의 《민주주의적개혁》을 운운하며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성원국들이 이 나라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제창해나섰으며 캄보쟈주재 미국대사는 캄보쟈에서 부패행위로 해마다 5억US$어치의 손실이 초래되고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또한 미국은 레바논에서 진행된 국회선거이후 정부구성문제를 두고 이러저러한 훈시질을 하였다.
이것 역시 모두 내정간섭행위로서 즉시 이 나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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