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변화속에 《낯설어》지는 미국과 일본

주체98(2009)년 9월 2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멀고도 가까운 나라》, 지리적으로는 비록 멀리 떨어져있어도 《혈맹관계》를 운운하는 미국과 일본을 두고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해왔다. 그런데 이런 미일관계가 일본에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점차 멀어지는 조짐을 보이고있어 여론들의 화재거리가 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에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사민당, 국민신당의 3당련립정권이 정식 발족되였다. 일반적으로 정권이 바뀌면 의례히 정책적변화에 관심이 모아지는것은 례상사이지만 이번 정권은 《자민당정권》과 뿌리가 다른 《새 정권》인것으로 하여 여론들의 관심을 더더욱 집중시켰다.

특히 민주당이 자민당과의 선거경쟁에서 중요하게 대등한 일미동맹, 국제무대에서의 《독자성》을 내세우며 경쟁적수와의 차이를 강조시켜왔으므로 중의원선거가 끝난 후 민주당의 정책적행방, 외교적행방에 초점이 모아졌다.

과연 민주당이 가져온 일본에서의 정치적《지각변동》이 단순한 외적변화에 머무르겠는가.

선거공약과 정책적실현에서는 얼마만 한 차이가 있겠는가.

세계각국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지금 일본에서는 오끼나와미군기지이전과 인디아양에서의 일본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문제가 물망에 올라 론의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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