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전선을 강화하는것은 평화와 안전보장의 근본조건
9月 30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9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세계적규모에서 반제전선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반대하고 자주와 진보, 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개별적나라와 지역적범위를 벗어나 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고있다.
얼마전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와 이란대통령은 베네수엘라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반제전선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다같이 제국주의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들이다. 이 나라들은 자주적발전의 길을 가로막아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힘을 합치며 련대하고있다.
아시아,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도처에서 이러한 움직임들이 강화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분쟁해결》의 구실밑에 대륙나라들에 군사적간섭의 손길을 뻗치며 지배와 략탈의 공간을 조성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공동보조를 취해나가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분쟁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대륙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기지설치와 군대주둔을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최근 미국이 꼴롬비아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군대를 배치하는 방법으로 이 지역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압력을 강화하고 나아가서 지배와 통제를 실현하려는 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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