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뜨거운 동포애와 아량있는 노력의 결실
10月 2nd, 2009 | Author: arirang
지난 9월 26일부터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상봉에서 북과 남의 가족, 친척들은 혈육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가정소식도 전하였으며 하루빨리 통일을 이룩하고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겨레로 살아갈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상봉의 성과적인 진행은 분렬로 하여 당하고있는 온 겨레의 고통을 덜어주고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의 동포애적조치와 아량있는 노력의 결실이다.
민족의 분렬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지난 8월 평양을 방문한 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일행을 오랜 시간 접견해주시고 따뜻한 담화를 하시면서 현정은회장의 청원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이에 기초하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현대그룹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따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면서 우리 민속명절인 올해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우리측은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일정한 기간 중단된것으로 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이 적지 않았지만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제때에 취하면서 이번 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상봉기간에도 우리측은 온갖 성의를 다하여 남측상봉자들과 관계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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