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2th, 2009

사 설 ▒ 모두다 100일전투에서 영웅이 되고 위훈의 창조자가 되자

주체98(2009)년 10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당의 부름따라 10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혁신적인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100일전투에서 또다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의 돌파구를 열어놓으려는것이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모두다 100일전투에서 영웅이 되고 위훈의 창조자가 되자!》, 이것이 현시기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혁명적구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이 될것을 요구하며 또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영웅이 될수 있습니다.》

올해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서 분수령이 되는 관건적인 해,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좌우하게 될 참으로 중요한 해이다. 우리가 올해에 결정적인 승리를 안아와야 당창건 65돐이 되는 다음해에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으며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다.

지난 150일전투기간 우리 인민은 결사의 투쟁을 벌려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근년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고 나라의 경제전반이 확고한 상승의 궤도에 올라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세계 ▒ 국제무대에서 버림받는 이중기준정책

주체98(2009)년 10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에 진행된 국제원자력기구총회에서 이스라엘의 핵문제가 의제로 상정되여 이스라엘의 핵능력에 우려를 표시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

이것은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중기준정책이 더는 통하지 않으며 버림받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1991년이래 국제원자력기구총회가 여러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핵문제를 의제로 삼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줄곧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는 안을 내놓고 먼저 이 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것을 요구하고 이스라엘핵문제에 관한 결의표결을 공식투표가 진행되기 전에 묵살시켜왔다.

이번 국제원자력기구총회에서도 서방나라들은 그러한 낡은 수법에 매달렸다. 하지만 이번에 서방나라들이 내놓은 안에 대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찬성표를 압도하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이스라엘핵문제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는데서 나서는 장애가 제거되였으며 결국 아랍나라들이 내놓은 이스라엘의 핵능력을 우려하는 결의가 채택되게 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방나라 언론들까지도 이번 국제원자력기구총회가 이스라엘핵문제에서 처음으로 서방나라들의 장애를 극복했다고 보도하였다.

지난 기간 이스라엘의 핵능력에 대한 아랍나라들의 우려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치 않은 구실로 이스라엘핵문제에 대해서는 거듭 회피해온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이번에 저들의 기도가 파탄됨으로써 메사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위업의 길에서 영생하는 애국인사-허헌

2009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의 저명한 애국적민주인사였던 허헌선생도 김일성주석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받는 영광을 지닌 사람이다.
  허헌선생은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통치시절에도 깨끗한 민족적량심을 지켜온 량심적인 애국인사였다. 그는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김책을 비롯한 혁명가들과 독립운동가들의 옥중생활을 물심량면으로 후원하였으며 재판정에서 사리정연한 론거와 해박한 법률적지식으로 그들을 적극 변호하여 악형을 들씌우려는 일제놈들의 책동에 맞서 싸웠다.
  해방직후 남반부의 정치정세는 매우 험악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군사기지로 만들기 위하여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명맥을 틀어쥐고 파쑈적인 《군정통치》를 실시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를 가혹하게 유린말살하였다. 한편 혁명의 배신자들, 정치적투기업자들은 저마다 《혁명가》, 《애국자》로 자처하면서 정세를 더욱 혼란시키고있었다.
  남조선의 이러한 사태는 난국을 타개할 정확한 로선과 령도를 절박하게 바라마지 않았으며 이 요구를 옳게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였다.
  허헌선생은 남조선정세를 개탄하고 이를 수습하실분은 김일성장군님뿐이시며 그이께서 하루속히 서울에 오시여 혼란된 사태를 바로잡으시고 나라와 겨레를 옳은 길로 이끌어주실 때만이 진정으로 해방의 기쁨을 맛볼수 있다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6.15공동선언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

2009년 10월 10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지금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우리 겨레가 나라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자면 북남공동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력사적인 10. 4선언은 6. 15공동선언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이다.

10. 4선언에서 북과 남은 6. 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나간다는것을 첫 조항에 명시하였다.

6. 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며 그것은 민족자주의 리념, 민족대단결의 리념이다.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원칙이다.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이룩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는 민족문제는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받음이 없이 우리 민족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야 한다는 민족자결의 사상과 의지, 조선민족은 능히 자기의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다는 자부심이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민족성원들에게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자각과 나라의 통일을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는 민족자주정신을 심어주는 여기에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생명력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조선로동당은 세계 혁명적당들의 본보기

주체98(2009)년 10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따라 력사의 온갖 시련의 고비를 넘고넘으며 자주시대의 년대기마다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창건 64돐을 맞이하였다.

뜻깊은 이 시각 진보적인류는 조선로동당을 세계 혁명적당들의 본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주체형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을 《자주시대 혁명적당들의 본보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중심》,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라고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높이 울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의 60여년의 력사는 승리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지난날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조선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은 세계혁명적당들의 본보기이다.》(방글라데슈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세계자주화위업을 빛나게 향도하였으며 오늘 국제무대에서 가장 강위력한 당으로, 세계 혁명적당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뻬루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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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로전》으로 궁지에 빠진 미국

주체98(2009)년 10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이 《반테로전》의 기본무대를 이라크로부터 아프가니스탄으로 옮기고 《반테로》의 간판을 건 세계제패야망실현에 계속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현 미행정부는 올해말까지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병력을 6만 8 000명으로 증강할데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5 000명의 미군이 추가배비되게 된다.

미국은 이러한 병력증파조치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성행하는 마약범죄와 테로를 막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집권자는 한 집회에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싸울 생각은 없지만 《9. 11사건》과 같은 공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득불 미군을 들여보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탈리반을 《소탕》하고 《평화》를 가져올것이라고 제창하였다.

마치나 저들의 무력증강이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안정》을 보장해주는것처럼 꾸며댄것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론들은 한결같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반테로전》을 확대하는것이 이라크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만회하고 세계제패를 노린 《반테로전략》을 합리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평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라크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저들이 파놓은 《반테로전》의 함정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어 허우적거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세련된 위대한 향도자이다

주체98(2009)년 10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강성번영의 휘황한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이 온 세상에 떨쳐지고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당창건기념일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15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한 크나큰 긍지와 신심에 넘쳐 또다시 1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고있는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없이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며 불패의 강국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이다.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력사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김일성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처럼 우리 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의 정이 뜨겁게 분출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주체의 기치,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투쟁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축포야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의 연설

주체98(2009)년 10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동지들!

전당, 전군, 전민이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4돐경축 축포야회 《위대한 당을 따라 신심높이 가리라!》를 성대히 진행하게 됩니다.

거창한 창조의 해, 변이나는 해인 올해 태양절과 5. 1절에 이어 진행되는 10월 10일경축 축포야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비약하는 영웅조선의 필승의 기상과 김일성민족의 불굴의 정신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입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당주체사상화의 기치밑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혁명의 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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