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7th, 2009

론 설 ▒ 반제투쟁에 세계평화가 있다

주체98(2009)년 10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의 평화는 오직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통하여서만 쟁취하고 수호할수 있습니다.》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드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근본담보의 하나이다. 반제투쟁을 떠나서 인류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인류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예속과 억압을 반대하고 인류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 평화와 안전을 이룩할수 없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침략과 전쟁의 위험은 더욱 커지고 그로 인하여 인류의 평화념원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는 예상치 않던 복잡한 사태들이 조성되고 세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여러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간섭과 침략행위로 정치적혼란과 불안정에 빠져들고 인민들이 피를 흘리고있다.

오늘 반제투쟁이 더욱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는것은 제국주의본성을 바로 꿰뚫어보지 못하는 사람들속에서 국제정세의 흐름을 계급적원칙에서 분석평가하지 못하는 사정과도 관련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누구를 위한 법인가

주체98(2009)년 10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람들은 미국의 련방법과 주법을 합쳐 그 조항이 무려 115만 6 640개나 된다면 잘 믿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다.

1787년 5월에 7개 장 17개 조 73개 항으로 채택된 미국헌법에는 현재 수정보충안과 결정, 관례, 관습들이 수다하게 첨부되여있다. 여기에는 못 생긴 말을 타고 거리에 나다니면 위법으로 된다는것, 역한 파냄새를 풍기는 학생들은 학교에 공부하러 갈수 없다는것, 개앞에서 얼굴을 그리거나 개를 모욕하는 행동을 하면 벌금형을 주거나 구속도 한다는것, 모든 고속도로에서는 새들에게 우선권이 있다는것, 수영복을 입고 노래하면 안된다는것, 목욕통을 집안에 들여다놓으면 위법으로 된다는것 등 별의별 오만가지 해괴한 법률들이 다 들어있다.

그 규제내용이 복잡하고 해석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여있어 근로인민대중은 잘 리해할수 없다.

반면에 지배계급에게는 저들의 착취와 략탈, 지배에 유리하게 법을 적용할수 있게 되여있다. 한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몇년전에 있은 일이다.

돈벌이에 미친 미국의 한 기업가는 누가 임자없는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경우 다른 경쟁자가 없으면 그것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여있다는 법조항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엄중한 단계에 이른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

2009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은 정탐위성을 탑재한 《H-2A》로케트를 오는 11월 28일 다네가시마우주쎈터에서 발사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의 계속되는 《H-2A》로케트발사는 엄중한 단계에 이른 군사대국화책동의 일환이다.

일본은 이미 우주군사화의 길로 줄달음칠수 있는 물질기술적, 실천적토대를 암암리에 닦아놓았다.

1985년부터 우주공간을 군사적목적에 리용하기 위한 기술공정개발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지난해 5월말에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여 우주의 군사적리용을 정책화하였으며 정보수집위성체계도 완비해나가고있다.

우주에서의 군사적우위로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려는 일본의 책동은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

일본이 《H-2A》로케트발사를 련이어 강행하려 하는것은 우리 나라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전략적지대들을 정밀감시할수 있는 우주정탐체계를 구축하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들을 선제공격하려 한다는것을 말해줄뿐이다.

이것은 응당 국제사회에서 문제시되여야 하는것이다.

그러나 유엔안보리사회는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의 합법적인 인공위성발사를 걸고들면서 천만부당한 제재조치까지 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보도

2009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조선서해 전연해상에서 남조선군호전광들의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가 련이어 감행되고있다.

남조선군호전광들은 12일 하루동안에만도 정상적인 고기잡이를 하는 우리 어선들이 저들의 수역을 《침입》하였다고 하면서 10차에 걸쳐 16척의 전투함선들을 황해남도 강령군 쌍교리 구월봉남쪽 우리측 령해에 침입시켰다.

남조선해군함선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하여 이 수역에서는 쌍방간에 해상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위기일발의 사태가 조성되였다.

9월 중순부터 계단식으로 확대되여온 이와 같은 군사적도발은 10월에 이르러 하루 평균 3~4차에 달한다.

우리측은 사태의 위험성을 막고 이 수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제초단파무선대화기로 남측에 우리측 어선들이 우리 령해에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다는데 대하여 통보하면서 침입한 남조선해군함선들을 즉시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해군함선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북상하지 않으면 《강경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해나섰다.

사태의 엄중성은 《어선단속》의 구실로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려는데 진의도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 사 ▒ 선군정치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한 위력한 정치방식

2009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날이 갈수록 세계인민들속에서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세상사람들이 상상도 할수 없었던 기적들이 창조된것은 선군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선군정치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인민군대의 위력을 강화하고 혁명적군인정신을 강력한 무기로 삼고있는데서 사상론의 원리를 구현하고있는 정치방식이다.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위력은 그 어떤 침략군대도 가질수 없는 참다운 혁명군대의 본질적특성이다.

사상이 투철한 총대만이 혁명의 승리를 담보할수 있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립장과 의지이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총대와 함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총대에 사상을 결합시켜 그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원칙을 견지하고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정치의 근본바탕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정치이다.》

2009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선군정치가 사상의 위력, 특히는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고있다.
  사람의 활동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그가운데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 사상의식에 의하여 사람들의 활동목적과 방향이 규정되고 활동과정이 조절통제되게 된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
  우리 당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천만심장을 격동시키는 사상공세를 벌려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반제반미투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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