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1st, 2009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 결성,민족 및 지역준비위원회들에 보내는 호소문 발표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 결성식이 17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김일성주석의 존함은 영원히 빛날것이다》라는 구호들이 결성식장에 걸려있었다.

결성식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 준비위원회 대표들과 파키스탄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이 참가하였으며 파키스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친선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결성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 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20세기 위인이신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 널리 소개선전하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의 과학성과 정당성, 위대한 생활력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당, 무력, 성, 중앙기관, 근로단체일군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에서 밝히신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6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여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로동당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량경복이 토론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와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로작은 무엇보다도 사람위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완성된 사회주의강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 조선로동당대표단 접견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베이징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가 28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석상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호금도동지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최태복동지가 전하였다.

호금도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 그이께서 편리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실것을 초청한다는것을 전하여드릴것을 최태복동지에게 부탁하였다.

호금도동지는 4년전 조선을 방문하여 김정일총비서동지와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고 하면서 그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그는 온가보총리의 조선방문이후 진행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의 중국방문은 김정일총비서동지와 조선당과 정부가 두 나라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하는 민족대단결강령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해 전진하고 승리하는 위업이다.

오늘 안팎의 반통일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통일운동을 방해하고 대결을 고취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반통일도전을 물리치며 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떠밀고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는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로선과 지침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민족대단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87(1998)년 4월 18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대강이며 불멸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정상화는 남녘민심의 요구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사회각계에서 북남사이에 화해와 협력, 대화의 조건이 조성된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당국이 북남관계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한겨레》, 《경향신문》 등 언론들은 당국이 외세공조를 축으로 하는 구태의연한 정책을 포기하고 《새로운 변화에 맞는 정책전환》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주장하고있다.

《한겨레》신문은 얼마전 《정부는 잇달은 북남대화를 대북정책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통하여 우리의 북남관계개선조치와 관련하여 이것은 《지난 8월 북의 특사조의방문이래 유지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북의 적극적인 의지를 다시금 엿보게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당국의 소극적인 대화자세를 비판하였다. 신문은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없이 우리가 설자리를 찾기 어렵다. 정부는 지금의 분위기를 대북정책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향신문》은 북남관계가 불과 얼마전까지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으로 변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긴 시간을 흘려보내야 하기때문에 조속히 대화의 분위기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의 각계 진보단체들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통하여 북남관계를 정상화할것을 강하게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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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수뇌자회의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20개국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수뇌자회의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세번째이다.

20개국수뇌자회의의 등장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있다.

그것은 우선 미국의 경제《세계화》정책의 부정적후과가 얼마나 크고 폭넓게 미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경제《세계화》는 랭전이 종식된 이후에 나온 그릇된 정책이다.

20세기 말엽에 와서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무너진것을 계기로 들고나온 미국의 경제《세계화》정책은 수많은 나라들에 급속히 침투되기 시작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독점자본가들은 때를 만난듯이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경쟁적으로 다국적기업들을 침투시키였다. 이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독점자본은 세계곳곳에 뻗치게 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세계경제를 자기 마음대로 좌우지할수 있다는 과대망상증에 들떠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그속에서 자본주의경제의 치명적인 《병집》이 자라고있다는것을 보지 못하였다. 드디여 자본주의경제의 《모델》이라고 하는 미국의 월가에서부터 금융위기가 터지기 시작하였다. 이 금융위기는 미국뿐아니라 서방나라들, 지난 기간 미국과 서방의 자본을 받아들여 경제를 지탱해온 나라들에 치명적인 후과를 미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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