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4th, 2009

론 설 ▒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자

2009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외세의 그 어떤 압력에도 끄떡없는 자주적대를 세워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필수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이다.
  더우기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반통일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그 어느때보다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는것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나서는 근본요구이다.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성을 잃게 되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켜낼수 없고 민족적인 모든것을 빼앗기게 되며 나중에는 민족자체를 보존할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개선과 화해, 협력을 주장

주체98(2009)년 10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진보적단체들은 당국이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련북통일정책으로 전환하고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화해, 협력에 나설것을 주장하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 15남측위원회)대변인은 3국에서의 북남민간급교류마저 차단시키고있는 당국을 규탄하면서 그것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로 락인, 단죄하였다.

6. 15남측위원회 농민본부 사무처장도 《북측지역도 아닌 3국에서 실무접촉을 하려는데 대해 <통일부>가 <안전문제> 등을 거론하는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남북관계가 차단된 조건에서 민간교류마저 막는것은 <정부>가 떠들고있는 이른바 <대북정책>이란 겉과 내용이 서로 다른것이라는것을 실질적으로 증명해보이고있다.》고 까밝혔다.

6. 15남측위원회 학술본부 기획위원장은 《통일부》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위한 단체들의 통일운동을 가로막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그 어떤 리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6. 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집행위원장은 《통일부》의 이런 행위는 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의지를 가지고있지 않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면 북남관계를 풀어나갈 방법이 없어지게 될것이라고 못박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제국주의의 멸망은 불가피하다

주체98(2009)년 10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있어서 허장성세하며 발악하는 현대제국주의의 정체를 똑바로 보며 그 멸망의 날이 가까와오고있는데 대하여 확신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견결한 반제투쟁정신을 가지고 제국주의와 끝까지 맞서싸워 승리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반동화되여 발악할수록 인민대중은 혁명적으로 각성될것이며 제국주의의 멸망의 날은 더욱 가까와올것입니다.》

제국주의가 멸망하는것은 력사발전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다. 현시대는 제국주의에 유리한 시대인것이 아니라 그의 멸망의 날이 가까와오고있는 시대이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이 막다른 위기에 빠져들어가고있는것은 그들의 멸망의 날이 가까와오고있다는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처한 가장 큰 위기는 경제위기이다. 이 위기는 지난 시기 자본주의가 겪은 모든 경제위기를 릉가하는 폭넓고 파국적인 위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북남선언리행을 추동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10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하루빨리 온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변함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부터 북남관계문제를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해결을 위하여 온갖 진지하고 아량있는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최근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민족의 단합과 협력, 통일을 추동하기 위한 일련의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8월 17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그룹은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당면하여 올해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범자를 왜 두둔하는가

주체98(2009)년 10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의 위임에 따라 남아프리카판사 골드스톤은 이스라엘이 저지른 전범죄들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가자지대를 군사적으로 침공하면서 전범죄에 가까운 그리고 반인륜적범죄라고도 할수 있는 행동들을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골드스톤은 조사관들이 조사한 이스라엘의 가자지대공격들가운데서 한차례의 공격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격이 군사적목적을 위한것이 아니였다고 강조하였다.

말하자면 이스라엘의 가자지대침공시 공격목표가 군사대상이 아니라 민간인들이였다는것이다. 당시 대다수가 민간인인 1 400여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죽었다.

그는 《전범죄나 반인륜범죄에 대한 책임을 따지지 않는것이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초래하였다.》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이제는 행동할 때가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야수적살륙만행에 광분하는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를 더는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대변한것으로서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그런데 유독 미국만은 이번 보고서를 두고 뒤틀린 심사를 로골적으로 내비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축 하 문 ▒ 제2차 전국선군시대공로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주체98(2009)년 10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2차 전국선군시대공로자대회가 열리였다.

선군시대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발단된 때로부터 3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긍정감화교양방침의 정당성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내외에 과시하는 력사적인 대회이며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시대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전체 인민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돌격전에로 힘있게 추동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의의있는 대회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을 지니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에 값높은 헌신과 위훈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온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모든 선군시대공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차 전국선군시대공로자대회 개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주체98(2009)년 10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제2차 전국선군시대공로자대회가 2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대회는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빛나는 승리와 거창한 변혁의 해로 결속하기 위한 1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선군시대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발단된 때로부터 3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김일성민족의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떨쳐나가는 열렬한 선군혁명투사, 참다운 애국자들로 준비하며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선군시대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이 운동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공로자들의 대렬을 늘이며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조국을 받드는 뿌리가 되려는 헌신의 정신을 지니고 높은 실적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사상은 강한 정신력의 근본바탕

2009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인민의 정신력을 보면 그 나라, 그 민족의 전도를 알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가장 큰 비극은 경제적난관이나 물질생활의 빈곤에 있는것이 아니라 정신이 무너지는 바로 그 점에 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지니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나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튼튼히 다질수 있지만 정신력이 약하면 아무리 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다 해도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없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인민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기 위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인민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은 사람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에서 가장 큰 작용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정신력은 곧 사상의 힘이라고 하는것이다.
  정신력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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