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6th, 200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동지와 함께 페막식에 참석하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8(2009)년 10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개막되였던 《조중친선의 해》페막식 및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5일 저녁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동지와 함께 《조중친선의 해》페막식에 참석하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축일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5월1일경기장의 국기게양대에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상징하듯 두 나라 기발이 힘차게 나붓기고있었다.
저녁 7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가보동지와 함께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는 속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배경대에는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조중친선의 해>페막식 1949. 10. 6-2009. 10. 6》이라는 글발이 새겨졌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동지의 숙소를 방문하시였다
주체98(2009)년 10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 5일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동지의 숙소를 방문하시고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외교부장 양결지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왕가서동지,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 장평동지, 상무부장 진덕명동지, 문화부장 채무동지, 국무원 연구실 주임 사복첨동지, 국무원 부비서장 겸 총리판공실 주임 구소웅동지, 외교부 부부장 무대위동지,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부주임 류진기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효명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참가하였다.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양건동지, 외무성 부상 김영일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제코나 씻으라
주체98(2009)년 10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이스라엘이 중뿔나게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를 걸고들면서 우리 나라가 이란의 《핵개발》을 도와주고있는것처럼 허튼 여론을 류포시키고있다.
최근 이스라엘국방상 바라크는 기자회견에서 이란핵문제가 이스라엘의 생존에는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느니, 선차적인것은 《북조선핵문제》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는 《북조선은 유럽과 미국에까지도 도달할수 있는 장거리미싸일개발》에 달라붙고있으며 《미싸일부분품을 3국에 수출》하고있지만 국제사회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있다고 투덜거리면서 대조선압력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나발을 불었다.
이스라엘국방공업, 무역 및 로동상도 《북조선이 미싸일발사로 계속 도발》을 걸어오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반응이 저조하다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스라엘관리들속에서는 우리 나라와 이란사이의 《핵개발협력이 긴밀》해지고있다는것을 기정사실로 내돌리면서 이란핵문제해결에서 진전을 가져오려면 미국이 지난 시기 실패한 대조선정책에서 교훈을 찾고 북조선에 대한 압박도수를 더 높여야 한다는 넉두리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이스라엘이 떠드는 소리들은 너무나도 유치하고 황당무계하기때문에 입이 쓰거워 일일이 응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전문 보기)
주목을 끄는 새로운 경제발전방향
주체98(2009)년 10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적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단계-《저탄소화》움직임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
《저탄소경제》는 에네르기리용효률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화석연료위주의 에네르기자원구조를 깨끗한 에네르기자원구조로 바꾸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저탄소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깨끗한 에네르기 일명 록색에네르기부문이다.
록색에네르기자원이라고 할 때 그것은 수력, 태양열, 풍력 등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에네르기자원을 의미한다.
사실 지난 시기 사람들은 환경보호를 위주로 하는 《저탄소경제》발전을 먼 장래의 일로만 생각해왔었다. 그러나 현실은 급변하고있다. 오늘날 환경오염 등에 의한 기후변화로 피해를 받지 않는 나라가 없다.
현시기 환경문제는 세계적인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이 《저탄소경제》를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고있다.
유럽동맹은 2020년까지 온실효과가스방출량을 1990년보다 20% 줄이고 록색에네르기의 비중을 높여 지역내의 취업확대와 경제장성을 촉진하고 《록색기술》령역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자리를 고수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중국과 인디아, 브라질 등 발전도상나라들도 《저탄소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주목을 돌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