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6th, 2009

론 설 ▒ 련방제는 민족공동의 통일방도

주체98(2009)년 10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지금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따라 조국통일대행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6. 15시대의 이 거창한 흐름은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을 가장 빠르고 순조롭게 실현할수 있는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방안, 자주통일실현의 가장 정확한 설계도가 있다는 확신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10일에 하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보고에서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 북과 남의 정부를 그대로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련방제방식의 통일국가를 창건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방안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련방제통일방안은 북과 남 어느 한쪽의 우위나 리익을 추구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

우리 민족은 누구에게나 접수될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하루속히 조국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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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우주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망동

주체98(2009)년 10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극히 위험한 계선에 이르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지상과 해상만이 아니라 우주까지 전쟁마당으로 전변시켜 저들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은 《미싸일방위용》위성 2기를 쏴올렸다.

미국은 저들의 위성발사를 큰 자랑거리나 되는것처럼 여기면서 《성공》이요 뭐요 하며 자화자찬하고있다.

앞에서는 《평화》를 부르짖고 뒤에서는 전쟁준비에 몰두하면서 우주에로까지 군비경쟁을 확대해나가는 미국의 처사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미국의 이번 위성발사놀음은 세계적인 미싸일공격체계수립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위험천만한 전쟁책동이다.

지금 우주공간에는 수많은 위성들이 떠돌고있다. 그 대다수가 군사적목적을 위해 쏴올린것들이다. 그중에서 제일 많은 몫을 차지하고있는것이 미국의 위성들이다.

미국은 크고작은 수많은 군사위성들을 우주에 띄워놓고 그것들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정탐과 함께 새로운 우주전쟁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용》위성발사놀음은 그 한 고리이다. 이번에 미국이 쏴올린 《미싸일방위용》위성들은 우주추적 및 감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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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를 자아내는 미국의 《태풍대책계획》

주체98(2009)년 10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한 업자가 발기한 《태풍대책계획》이라는것이 커다란 위험성을 내포하고있어 세계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프로그람독점체 《마이크로쏘프트》 설립자 빌 게이쯔가 대규모적인 《태풍대책계획》을 내놓고 그 실현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고있다고 한다.

《태풍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대통》으로 명명된 이 《계획》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수역에 수많은 부유뽐프장들을 설치하고 깊은 바다속의 찬물을 우로 빨아올려 따뜻한 물우에 쏟아붓는 방법으로 대양겉층을 랭각시키고 수증기를 줄임으로써 태풍이 일어날수 있는 조건을 없애버릴것을 예견하고있다고 한다.

지금 게이쯔는 바다물표면온도를 4. 5℃만 낮추어도 태풍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하면서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대형부유뽐프장들을 메히꼬만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한마디로 자기의 주장대로만 하면 태풍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해도 미국연안쪽으로는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수 있다는것이다.

하지만 게이쯔의 이 《계획》은 꾸바와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그것은 미국이 밀어낸 태풍이 이 지역으로 밀려들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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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선군정치의 애족적성격

2009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애족적성격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있다.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은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근원을 두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의 《보호자》로 자처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남조선의 리익을 위한것으로 합리화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이 주장에는 북과 남에 민족분렬의 쐐기를 박고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하려는 간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미국의 이 기도는 사회주의조선을 없애버리고 전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제국주의적야망의 발로이다.
  선군정치는 철저한 반제반미적성격을 띤 정치방식, 온 민족의 리익과 안전을 수호하는 애족적인 정치방식이다.
  조선반도에서 미제의 대조선침략책동을 짓부시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북과 남의 전체 조선민족의 생존, 안전과 관련되는 절박한 민족사적과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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