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는 민족번영과 조국통일의 추동력 – 범청학련 남측본부 인터네트에 글 게재 –

주체98(2009)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가 15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조미, 북남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마련한데 대해 격찬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지난 8월 미국 전 대통령 클린톤과 남조선의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의 평양방문이후 조미관계와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데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앞으로 남북대화와 관계발전의 기대를 한층 높여주었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글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에로 치닫던 조미, 남북관계가 하루아침에 새로운 정국을 맞이하게 된것은 북의 선군정치의 힘에서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금 정국은 미국과 이남이 먼저 나서서 주도하고있지 못하다. 미국과 이남은 북이 계속 보여준 군사적위력과 주동적인 대화조치에 당황해하며 혼란을 겪고있다. 수세에 빠진것이다. 이미 정국은 북이 지속적으로 주도하고있는 양상이다.

북의 주도는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힘에서 나오고있다.

북이 자기의 자주와 존엄, 평등을 무시한 6자회담의 페기를 선언할수 있었던것은 그만한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선군정치의 힘이자 영향력이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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