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외무성 대변인 조미가 먼저 마주앉아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합리적인

2009년 11월 2일 《조선중앙통신》 중에서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캘리포니아종합대학 국제분쟁 및 협조연구소가 주최하는 제20차 《동북아시아협조대화》회의와 미국대외정책전국위원회가 조직한 조미쌍무의견교환에 참가하기 위하여 미국을 방문하고있다.

방문기간 미국무성 대사가 우리 대표단을 만나자고 하여 그에 응하였다.

이 접촉은 조미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이 아니였으며 따라서 접촉에서는 조미대화와 관련되는 실질적인 문제가 토의된것이 없다.

먼저 조미회담을 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다자회담에 나갈것이며 다자회담에는 6자회담도 포함된다는것이 이미 세상에 알려진 우리의 립장이다.

우리의 립장은 조선반도비핵화가 실현되려면 조미적대관계가 청산되여 우리의 핵보유를 산생시킨 근원을 완전히 없애는 과정이 선행되여야 한다는 원칙적이고도 타당한 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지난 6년간에 걸치는 6자회담과정은 조미사이에 적대관계가 청산되고 신뢰가 조성되지 않는한 6자가 아무리 회담을 해도 그것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미국이 유독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만을 한사코 걸고들다 못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제재를 발동시킴으로써 9. 19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인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은 말살되고 성명은 무효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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