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신앙유린자의 가소로운 망동
주체98(2009)년 1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무성이 《국제종교자유에 관한 년례보고서》라는데서 《종교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여러 나라들의 종교실태에 대하여 제나름대로 시비질하면서 우리 나라를 비롯한 8개 나라를 《특별우려대상국》으로 지정하였다. 미국이 감히 우리 나라의 그 무슨 《종교문제》에 대해 터무니없이 걸고든것은 엄중한 반공화국정치적도발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종교인들은 아무런 차별없이 공민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면서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하고있다.
남조선종교단체들과 미국종교지도자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종교인들이 우리 나라를 수시로 방문하고있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 다른 나라 종교인들이 마음대로 래왕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우리 나라에 찾아오는 종교인들은 우리 종교인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공동례배를 진행하고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국제종교기구성원들과 세계 여러 나라 종교단체들, 종교인들은 이러한 현실을 목격하고 우리 종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공감, 인정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리 나라에서의 신앙생활을 시비해나선것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기 위하여 그들이 얼마나 생트집을 부리는가를 그대로 보여줄따름이다.
미국으로 말하면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나라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1 900여개에 달하는 교회당과 성당, 절간들을 모조리 파괴하였으며 수십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종교인들을 잔인하게 살륙한 종교말살자이다.
심각한 종교문제를 안고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미국반동지배층은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을 비판하거나 받아물지 않는 종교적견해와 신앙에 대해 문제시하고있으며 반동적인 정치에 불만을 품고있는 종교인들을 박해, 체포, 살해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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