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반미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알바
11月 9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제7차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성원국 수뇌자회의가 볼리비아의 꼬챠밤바주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회의는 미국을 반대하는 준지역동맹으로서의 알바의 면모를 세계에 다시한번 널리 보여준것으로 하여 국제사회계에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회의에서는 무엇보다도 알바의 창설목적에 부합되는 그 반미적성격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회의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수십년간에 걸치는 부당한 반꾸바봉쇄책동을 중지할것을 미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또한 지난 6월 미국의 묵인하에 온두라스에서 일어난 군사정변을 규탄하고 정변세력들의 알바성원국들에 대한 입국 및 체류를 금지시키며 그들이 주도하는 총선거결과를 인정하지 말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반마약전》을 구실로 꼴롬비아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설치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회의에서는 성원국들의 경제적통합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공동방위를 실현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이 취해졌다.
회의참가자들은 성원국들사이의 경제교류를 련대성과 협조의 정신으로 진행하는것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2010년부터 무역결제에서 미국딸라대신 공동화페인 《쑤끄레》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알루미니움과 철을 생산하여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다민족기업체》라고 할수 있는 5개의 광업 및 무역기업소들을 조직할데 대한 문건을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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