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문패를 어서 달자

주체98(2009)년 1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20091112b04
                                                                             3월5일청년광산마을전경


강성대국대문에로의 전속구령을 알리는 시대의 초침소리가 예리하게 울린다.

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빛나는 현실로 펼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설적인 강행군을 따르는 천만군민의 신심넘친 발구름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한다. 온 나라에 경쟁폭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강성대국건설의 붉은 줄들이 승리의 새 소식을 알리며 쭉쭉 뻗어오르고있다.

강성대국의 문패를 가슴에 안고 승리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우리 진군대오의 공격속도는 무엇에 의하여 좌우되는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나라의 북방 한끝에서 세계가 경탄할 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꾸려가고있는 3월5일청년광산 로동계급의 영웅적인 투쟁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한 단위가 비약의 룡마우에 오르는가, 오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관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강행군속도를 시시각각으로 높여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를 남들이 상상 못할 실적으로 따르고있는 3월5일청년광산의 끊임없는 기적은 강성대국의 문패를 다는데서 혁명의 지휘관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심각하게 깨우쳐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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