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북남관계개선은 민족문제해결의 급선무

주체98(2009)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시기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북남관계발전에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이 있고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이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은 지금 우리 겨레는 물론 광범한 국제사회계의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이 민족공동의 리익과 요구를 앞세우면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관계개선을 적극 도모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오늘 북남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풀어나가며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를 안고있다.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 협력을 실현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민족문제해결의 급선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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