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조선재침을 노린 무모한 불장난

주체98(2009)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재침책동을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에서 대규모의 상륙작전연습인 제2차 《<자위대>합동군사연습》이 벌어졌다.

일본의 호전세력은 그 누구의 《침입방지》라는 미명하에 4만 1 800명의 병력과 1 170대의 땅크, 300대의 비행기, 6척의 함정 등 대규모의 《자위대》무력을 동원하여 각이한 정황속에서 상륙작전연습을 감행하였다. 이번 연습에 참가한 병력수는 지난해에 있은 제1차 《<자위대>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되였던 병력수의 3. 8배에 달한다. 이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이번 상륙작전연습을 매우 중시하고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번 《<자위대>합동군사연습》이 일본반동들의 재침씨나리오에 따라 감행되였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일본반동들이 이번 군사연습의 공격적성격과 위험성을 은페하기 위해 그 무슨 《방어전투능력제고》를 운운하였지만 그따위 타령은 통하지 않는다. 그들의 이른바 《방어전투능력제고》타령은 뒤집어놓은 재침구호이며 전쟁준비완성론이다.

일본은 법적으로 전투무력을 가질수 없게 되여있을뿐아니라 전쟁참가가 금지되여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각종 전쟁법조작으로 《자위대》의 해외진출의 문을 열어놓고 주변《유사시대처》를 구실로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전쟁흉계를 꾸미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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