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에

주체98(2009)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혁명대학

지난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인민군부대관하의 중대교양실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교양판과 영예판, 벽보 등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병사들의 재능이 깃들어있는 다양한 예술작품들도 보아주시였다.

교양실을 돌아보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사상과 도덕,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의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병사시절이야말로 혁명을 알고 조국의 귀중함을 알며 생활의 모든것을 다 알게 하는 선군혁명대학과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선군혁명대학, 얼마나 숭고한 믿음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말씀인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총대로 보위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모습이 대견하시여 그들의 군무과정을 혁명대학과정으로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부대지휘관들은 모든 군인들을 선군혁명의 억센 투사들로 더욱 훌륭히 키워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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