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6. 15통일시대의 좌우명
11月 23r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1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채택과 더불어 시작된 자주통일시대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다. 6. 15통일시대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는 의연히 조국통일위업의 생명선, 겨레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서 불패의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 민족사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새긴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오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게 하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시대의 좌우명으로 삼고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민족의 단결된 힘은 자주통일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이다.
단결은 민족의 존재방식이며 힘이다.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진 민족성원들이 단결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존재와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단결이자 민족의 힘이며 단결의 공고성이자 민족의 생명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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