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절세위인들의 애국애족의 뜻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98(2009)년 1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은 모든 해외동포들의 진정한 어머니조국이며 참된 삶의 품이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올해의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이날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열화와 같은 동포애와 탁월한 령도로 자본주의 일본땅에서 꿈에도 어머니조국을 그리던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길이 열린 력사의 날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심으로 받들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헌신해온 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몸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높은 영예와 긍지를 안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도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귀국의 배길을 따라 사회주의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청진항에 닻을 내리였다. 세계가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 《20세기의 기적》이라고 경탄하며 찬양해마지 않은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은 해외교포운동사에서 일찌기 찾아볼수 없었던 력사적사변으로서 오랜 세월 풍파사나운 이국땅에서 갖은 민족적차별과 고통을 겪어온 그들의 운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온 대경사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지도하시였다
- 당의 원칙과 규률은 하나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오성산초병들이 받아안은 영광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체육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 戦犯国の日本がまたもや火線に進出し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백배해진다
- 박태성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 현지료해
-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한 잊지 못할 회의
- 더욱 은페되는 자본주의적착취의 내막을 파헤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 국가의 안보령역에서는 미국의 《힘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 わが国家の安全保障領域では米国の「力の万能論」は通じ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
- 사설 : 도, 시, 군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자
- 조선로동당의 상징으로 근로하는 인민이 서있다
-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 날로 불안정해지는 지역안보환경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은 우리의 필연적선택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공보문-
- 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が公報文を発表
- 《방위》의 간판밑에 본격화되는 군사대국화책동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