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정치《송장》의 가소로운 추태

주체98(2009)년 12월 16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제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일본자민당패거리들이 그렇게 놀고있다.

얼마전 자민당 총재 다니가끼는 주일미국대사와 만나 《야당으로 되였지만 일미관계에 대한 견해는 변하지 않았다. 일미관계는 일본외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이다.》라고 횡설수설해댔는가 하면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오끼나와의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와 관련하여 《정권이 교체되였다고 하여 일미간의 합의를 경솔하게 뒤집어엎는것은 큰 위구를 자아낸다.》고 하면서 현 일본정부의 대미정책을 비난하였다.

한편 일본자민당 간사장 오시마는 정부가 일본해상《자위대》의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을 계속하기 위한 법안을 림시국회에 제출하지 않을 의향을 표시한것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정책을 보건대 그만두자는것만 있지 그후의 구상은 아무것도 없다.》, 《민주당이 하지 않겠다면 그 어떤 법안이라도 제출할 결심이다.》라고 삿대질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자민당은 래년 1월로 기한이 끝나는 일본해상《자위대》의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을 1년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개정안을 국회 참의원에게 제출하였다.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대미굴종과 해외팽창에 환장이 된 자민당패거리들의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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