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해온 투쟁의 한해
12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자주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의 열풍속에 2009년이 저물어가고있다.
돌이켜보면 올해 2009년은 자주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적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온 투쟁의 한해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섰다.
북,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굳건히 고수리행하는것과 함께 그 리행을 거부하면서 반통일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을 짓부셔버리고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고조시켜나갈 억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과 청년학생, 언론인들을 비롯한 각계 단체의 대표들이 금강산과 해외에 모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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