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8月 14th, 2010 | Author: arirang
온 겨레는 거족적인 통일애국성전에 총궐기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형제들!
우리 겨레가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어언 예순다섯번째의 년륜을 헤아리고있다.
8. 15해방의 그날 우리 민족은 얼마나 감격과 희망에 넘쳐있었던가.
그때 온 겨레는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된 새 세상에서 마음껏 자주적삶과 창조적생활을 향유할 꿈으로 부풀어있었으며 외세에 의해 나라가 두동강나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을줄을 누구도 몰랐다.
더우기 외세가 일으킨 전쟁으로 하여 동족끼리 총부리를 맞대고 싸워 수백만의 귀중한 생명을 잃고 아들과 손자,증손자대까지 분렬의 고통속에 핵전쟁위협을 당하며 통일을 피타게 웨치며 살게 될줄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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