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rd, 2010

사 설 :: 공동사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자

주체99(2010)년 8월 2일 로동신문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따라 전당적,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개시된 때로부터 반년 남짓한 기간이 지나갔다.

이 나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대경사들과 불멸의 기적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지금 우리 당은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까지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으로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의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길이며 전체 인민이 보람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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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

주체99(2010)년 8월 2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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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의 강력한 무기- 민족적자존심

주체99(2010)년 8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지금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시련을 겪고있다.
  하지만 우리 겨레는 추호의 동요와 주저도 없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해 계속 줄기차게 싸워나가고있다.
  그 힘의 원천은 바로 민족성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된 민족적자존심, 이 세상에서 가장 슬기롭고 존엄높은 민족으로서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조선민족이 남만 못지 않는 위대한 민족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에 소리치며 자랑하는 민족적자존심, 그 무엇으로써도 없앨수도, 허물수도 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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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역적

주체99(2010)년 8월 2일 로동신문

괴뢰통일부장관 현인택이 겨레의 통일념원에 찬물을 끼얹는 해괴한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며칠전 남조선강원도 전연지역에 나타난 역도는 악화된 현 북남관계를 《푸는 자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어떻게 풀고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느니, 북남관계가 《1보 전진한 이후 2보 후퇴》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느니 하고 떠벌이였다. 바로 여기에서 북남관계의 개선을 추호도 바라지 않으며 어떻게 하나 현 파국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현인택역도의 반통일적립장이 다시금 명백히 립증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관계는 민족의 운명, 나라의 평화와 통일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북남관계를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과연 외면할수 있겠는가.

더우기 북남관계가 이처럼 처참한 지경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 바로 현인택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배치되는 반통일각본인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낸자가 현인택이며 지난 10년간 《잘못된 남북관계를 바로잡는다.》고 고아대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를 파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킨것도 현인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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