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10
민족재생의 위대한 은인에게 최대의 경의를!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이 찬란히 빛나는 내 조국땅에 예순다섯번째의 뜻깊은 8. 15가 왔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무궁한 미래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그이의 불멸할 공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게 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오랜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보람찬 혁명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영광스러운 투쟁과 승리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조선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앞두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승리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5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신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재생과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의 날이다.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인민이 자주적이고 힘있고 존엄있는 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나서게 되였고 세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강대한 사회주의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다시 태여난 김일성민족이며 우리 조국은 수령님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찾아주시고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조선의 력사를 천세만세 길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힘있게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 민족은 내외반통일호전세력의 류례없는 도전과 방해책동속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드높이 분출하고있는 시기에 조국해방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시각 온 겨레는 민족자주위업의 장구한 로정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며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해방의 은인이시다.
강도 일제의 식민지폭압통치밑에서 민족이 생사기로에 놓였던 암담한 시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구현한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여 식민지민족해방의 독창적인 길을 밝히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무장대오부터 결성하시고 우리 겨레의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투쟁인 항일혁명투쟁을 전개하시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으로 빛나는 8월
온 삼천리강산에 조국해방의 기쁨과 환희가 차넘치였던 그때로부터 어언 65년세월이 흘렀다.
해마다 8월이 오면 우리 겨레는 선군의 총대로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치군 한다.
65년전 이날로 하여 우리 겨레는 망국의 설음을 해방의 기쁨으로 바꾸었다. 우리 인민은 이때로부터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군으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시였습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된 8월의 언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마련해주신 무적의 총대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돌이켜보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우리 겨레의 운명은 그 얼마나 비참했던가.(전문 보기)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반공화국제재놀음
얼마전 반공화국제재문제를 전문으로 맡아보는 미국무성과 재무성의 관계자들이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이들은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을 비롯한 괴뢰패당들과 이마를 맞대고 우리 공화국에 그 무슨 《맞춤형금융제재》를 가하기 위한 범죄적인 쑥덕공론을 벌리였다. 이것은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공모결탁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중순 리명박일당은 서울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 괴뢰들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일층 강화를 극구 애걸하였다. 괴뢰들의 청탁을 받아들인 미국무장관 힐러리는 그 무슨 《불법행위》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에 새로운 포괄적인 금융제재를 가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미국무성과 재무성의 제재전문가들이 이번에 남조선을 행각한것은 상전과 주구가 벌린 《외교국방장관회담》의 결과에 따라 반공화국제재조치의 시행문제를 구체적으로 토의하기 위한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크게 두 방향에서 감행되고있다. 하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 북침전쟁도발소동이며 다른 하나는 경제제재이다.(전문 보기)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는 재침책동
65번째 8. 15가 왔다. 이날은 우리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력사적인 날이다. 그리고 일본군국주의가 패망한 날이다.
오늘 일본은 그때의 수치스러운 패망의 의미를 최대로 약화시켜보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비렬한 처사이다. 일본은 8. 15를 맞으며 마땅히 군국주의의 패망이 얼마나 비참한것이였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력사에는 침략자들에 대한 기록이 많지만 일제처럼 그토록 포악하고 간악한 침략자, 략탈자, 살인악마들을 알지 못한다. 지난날 일제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감행한 피비린내나는 살륙만행과 략탈행위는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인륜도덕과 량심의 견지에서 보나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였다.
일제는 진주만을 공격하기 훨씬 이전부터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감행하였다. 《명치유신》이후 구일본이 다른 나라들에 대하여 감행한 침략과 략탈전쟁은 10여차례나 된다.(전문 보기)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기 위한 궐기모임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모임장소들은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그에 추종하여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심을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오늘 조선반도에는 《천안》호침몰사건을 꾸며내고 우리를 겨냥한 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 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체 인민이 겨레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내외호전세력들에게 복수의 철추를 안기는 심정으로 경제강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4)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시대에 역행하는 반동보수세력의 정치적야합
남조선에서 보수대련합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다. 지금까지 따로 존재하던 보수정당들인 《미래희망련대》와 《한나라당》이 하나로 통합하기로 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보수패당은 서로의 정치적결탁으로 파쑈독재체제를 유지하고 동족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하며 나아가서 재집권의 야욕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남조선각계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으며 진보민주세력에게 경종을 울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낡은 제도, 낡은 생활을 보존하려는 세력은 스스로 자기 자리를 내놓지 않습니다.》
남조선에서 보수대련합은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력사적도전이다.
사회의 진보와 발전은 새것과 낡은것의 끊임없는 투쟁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새것과 낡은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에 이바지하는가 아니면 그에 방해를 놓는가 하는데 따라 갈라진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외면하고 짓밟는 세력은 낡은것 즉 력사의 반동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