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위험한 불장난소동

주체99(2010)년 8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감행하고있다. 괴뢰들이 얼마전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서해에서 괴뢰군단독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극히 도발적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 기어이 제2의 조선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범죄적흉계의 집중적발로이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는 해외에서 전개되는 미군 3 000여명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군단, 함대, 비행단급이상 지휘부 등 5만 6 000여명의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였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이 투입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선제공격을 가상한 실동연습을 벌리고있는것은 실로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그 불장난이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실전으로 번져지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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