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9th, 2010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8월 20일 판문점을 통하여 돌아가게 된다.
다 아는바와 같이 한상렬목사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공화국을 방문한것은 자기 한몸을 바쳐서라도 겨레의 가슴속에 6. 15통일애국의 불길을 지펴주고 자주통일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려는 결연한 의지의 발현이였다.
한상렬목사는 공화국에 체류하는 기간 백두산과 금강산, 개성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았으며 6. 15북측위원회 관계자들 그리고 각계층 인민들과 상봉하면서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으로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한상렬목사의 공화국방문은 6. 15공동선언을 고수, 리행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으로서 온 겨레가 그의 결단과 애국적소행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그가 돌아오면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처형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체포령장까지 발급해놓았으며 극우보수깡패들을 동원하여 한상렬목사를 모해하는 온갖 악담들을 해대는 비렬한 놀음에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미군만해도 지난 시기에 비해 3배나 많은 3만여명, 괴뢰군 5만 6 000여명 그리고 괴뢰중앙 및 지방자치단체들을 포함한 4 000여개의 기관에서 40만여명의 민간인들이 동원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전쟁연습이 시작된 첫날 《청와대》에서 그 무슨 《을지안전보장회의》와 《을지국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괴뢰군의 전시대비태세와 괴뢰행정부의 전시전환체제를 점검하는 등 광기를 부렸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한데 이어 또다시 남조선전지역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은 그들이 전쟁책동에 얼마나 미쳐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16일부터 전례없는 호전적목적을 띤 사상 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 동해와 서해에서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린데 이어 또다시 남조선전역에서 종합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다.
이 전쟁연습소동들은 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현안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2010년 7월 9일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에도 전적으로 배치되는 행위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고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완전히 무시한채 계속 감행되고있는 군사적도발행위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