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5th, 2010

정 론 :: 김정일장군 – 선군승리의 50년에서 무궁번영할 천만년을 내다보며 –

주체99(2010)년 8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은 동방에 힘있고 존엄있는 강국으로 서있다.

대륙에 억만자락을 뻗친 백두산과 같이,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세계에 앞서 나가리라는 애국가의 울림과도 같이 장엄하고 활력에 넘친 자랑스러운 내 나라, 이 조선의 진정한 새 모습을 다시 알게 하고 천만년을 내다보게 하는 심원한 력사의 순간이 흘러가고있다.

백두산총대의 힘, 선군혁명령도의 백승의 50성상으로 조선을 안아 더 높이 떨치고 온 세계를 격동시켜오신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

장구한 세월의 년륜이나 만단사연의 추억만으로는 쉽게 말할수 없는 너무도 거창하고 성스러운 위인의 자욱, 장군의 년대기이다.

력사의 기관차마냥 시대를 이끈 이 한줄기 용용하고도 강력한 흐름은 그대로 우리 혁명이 걸어오고 이 조선이 세계에 솟구친 눈부신 격동기이며 그것은 긍지높은 강대국의 오늘과 더불어 무궁번영할 500년, 5, 000년의 미래를 열어준 불멸의 김정일애국영웅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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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애, 민족애의 숭고한 발현

주체99(2010)년 8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에 높이 떨치며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긍지높고 위대한 민족으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 선군조선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있어 우리 겨레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으며 오늘의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담보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선군정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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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주체99(2010)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당국은 지난 8월 20일 평양을 방문하였던 진보련대 상임고문 한상렬목사를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즉시 현장에서 체포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6.15시대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결심을 품고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한 한상렬목사의 활동자체를 불법화하고 진보적인 통일운동인사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려는 리명박패당의 불순한 기도를 백일하에 드러낸것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6.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6.15공동선언실천 북남, 해외측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평양에서 민족통일대축전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차단조치로 하여 민족통일행사가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한상렬목사는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반통일적행위로 하여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지향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가슴아픈 현실을 목격하고 민족의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신앙인의 량심으로 그것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고 자기 한몸을 바쳐서라도 우리 민족의 변함없는 통일의지를 내외에 뚜렷이 보여주기 위해 평양방문의 장거를 단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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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선군정치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이 어려있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의 력사가 함축되여있으며 조선혁명의 밝은 전도가 비껴있다.》

주체99(2010)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정치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이 어려있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의 력사가 함축되여있으며 조선혁명의 밝은 전도가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그 토대를 마련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전면적으로 확립하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백승을 떨치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래전에 앞날을 내다보시고 그 토대를 하나하나 마련해주신 위대한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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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하루빨리 들어내야 한다

주체99(2010)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8. 15경축사》라는데서 리명박역도가 그 누구의 《변화》니, 《결단》이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통일세》를 준비하자는 황당무계한 악담질을 해댔다.
  역도의 망발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우리의 그 무슨 《급변사태》를 전제로 한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론에 기초한 《흡수통일》야망의 발로이다.
  반공화국압살을 노린 역도의 야망은 결코 이번에 처음으로 드러난것이 아니다.
  역도가 집권하기 바쁘게 《비핵, 개방 , 3 000》따위를 저들의 《대북정책》으로 내세웠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은 이미전부터 외세와 함께 그 무슨 《급변사태》니, 《진주》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며 미국의 한복판에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목표》라는 극히 도발적인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올해에도 《비상통치계획-부흥》이니, 《통일헌법》이니 하면서 《흡수통일》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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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3)

주체99(2010)년 8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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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음악무용대공연 《선군승리 천만리》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8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과 조선인민군협주단, 조선인민군군악단, 해군사령부협주단, 공군사령부협주단을 비롯한 군대예술단체들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무용대공연 《선군승리 천만리》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장장 50성상 탁월한 선군령도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군건설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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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족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

2010년 8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해내외의 전체 동포형제들!

올해 8월 29일은 과거 일제가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합법화》하기 위해 《한일합병조약》을 강압날조하여 공표한 때로부터 100년이 되는 날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에 가장 치욕스러운 날로 기록된 《국치일》 100년을 맞으며 북의 조선사회민주당과 남의 민주로동당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대죄를 기어이 결산하고야말 공동의 의지로부터 전민족에게 다음과 같은 호소문을 보낸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삼천리조국강토를 총칼로 강점한 일제가 초보적인 국제법적요구마저 무시한채 《한일합병조약》을 비롯한 각종 침략조약들을 강압날조하고 40여년간에 걸친 식민지폭압통치로 하여 우리 민족은 그 얼마나 쓰라리고 비참한 노예생활을 강요당해야 했던가.

국권을 빼앗긴 탓에 수많은 선량한 인민들이 정든 산천을 떠나 산설고 물설은 타향살이로 피눈물을 흘려야 했고 무려 100여만에 달하는 무고한 인민들이 남녀로소 가림없이 무참히 살해당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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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 최근 꼴롬비아정세

주체99(2010)년 8월 23일 로동신문

요즘 꼴롬비아정세가 국제적이목을 끌고있다. 그것은 꼴롬비아가 이웃나라들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하는 등 평화와 국제관계발전을 위한 긍정적움직임을 보이고있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에 꼴롬비아와 베네수엘라사이의 외교관계가 단절되였다. 그 촉매제로 된것은 꼴롬비아정부가 자기 나라의 반정부무장성원들이 이웃나라인 베네수엘라에 숨어있다는 주장을 한것이였다. 꼴롬비아정부는 이 문제를 아메리카국가기구에서 다룰것을 요구해나섰다.

이에 반발하여 베네수엘라는 꼴롬비아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두 나라사이에는 정치, 군사적으로 첨예한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미국정부가 두 나라사이에 조성된 첨예한 위기의 주범이며 장본인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일 꼴롬비아가 미국의 후원밑에 베네수엘라를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단행할 경우 미국에 대한 원유판매를 중지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꼴롬비아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 정세를 놓고 세계 여러 나라들은 두 나라사이에 호상 존중의 원칙에서 대화를 재개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것을 요구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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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5)

주체99(2010)년 8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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