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동 결 의 문
9月 1st, 2010 | Author: arirang
오늘 우리들은 날강도 일제가 리조왕궁을 무력으로 포위하고 매국역적들을 사촉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공포한지 100년이 되는 날을 맞이하였다.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조약》의 날조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이고 란폭한 유린이였고 말살이였다.
일제의 날강도적행위로 하여 우리 민족은 수십년을 일제의 군화발밑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해야 했고 갖은 략탈과 억압의 대상이 되여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으며 조국의 분단도 조장되였다.
이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과거의 민족사가 아니다.
오늘도 우리 민족을 짓밟고 억누르려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은 이 땅에서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있다.
우리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일본의 죄악에 찬 력사를 끝까지 결산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갈 불굴의 의지와 맹세를 안고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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