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3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현대화의 모범광산인 3월5일청년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현대화의 모범광산인 3월5일청년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태종수동지, 홍석형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광산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광산의 로동계급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광산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통일애국인사에 대한 비렬한 탄압소동
9일 괴뢰검찰이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고 돌아간 한상렬목사에 대한 정식 구속기소놀음을 벌리였다.
지난 8월 27일 《정보원》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수사팀》으로부터 한상렬목사를 넘겨받은 괴뢰검찰은 10여일동안이나 검질긴 《보강수사》라는것을 벌려놓은 끝에 《보안법》상 《잠입탈출》, 《찬양고무》, 《리적동조》의 죄명을 들씌워 이런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던것이다.
한상렬목사에 대한 괴뢰검찰의 구속기소놀음이야말로 정의와 진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는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용납 못할 반통일적행위이다.
괴뢰검찰이 떠드는 그 무슨 《찬양고무》, 《리적동조》만 놓고보아도 역적패당이 통일애국세력말살을 위해 허위와 기만을 일삼으며 얼마나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그들은 한상렬목사가 공화국방문기간 한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리명박패당의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론을 단죄규탄하고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지지한것을 놓고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려는 의도》라느니,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적개심》이니 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최첨단돌파의 새 경사 《련하기계》집단에서 새형의 9축선삭가공중심반 개발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앞두고 온 나라가 크나큰 혁명적열정으로 들끓고있는 가운데 련하기계공장에서는 또 하나의 최첨단CNC공작기계인 9축선삭가공중심반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련하기계》개발자들이 새로 내놓은 9축선삭가공중심반은 2개의 선삭가공주축과 1개의 다기능후라이스가공주축을 포함하여 모두 9개의 조종축을 가진 고성능형CNC공작기계이다.
중량이 40여t이나 되는 이 설비는 그 어떤 형태의 제품도 높은 정밀도로 가공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자동차공업, 선박공업, 우주 및 항공공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들에서 제기되는 첨단급제품생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수 있는 어미기계이다.
《련하기계》개발자들은 9축선삭가공중심반을 100% 자체의 기술과 지혜로 설계제작함으로써 CNC공작기계기술분야에서 가장 앞선 높이에 올라선 조선지식인들의 과학기술수준과 개발능력을 세계에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불패의 단결로 백승떨치는 위대한 당
전국도처에서 진행된 당대표회들에서 련일 전해진 감격적인 소식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
대표회장마다에 차넘치던 뜨거운 열기가 가슴에 안겨오고 참가자들의 우렁찬 환호성이 귀전에 메아리친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이 절대적인 신뢰와 흠모, 이것은 그이께 심장으로 매혹된 전체 당원들과 군대와 인민의 막을수 없는 사상감정의 분출이며 그이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철통같은 통일단결의 일대 과시이다.
저 하늘의 뭇별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불변궤도를 도는것과 같이 위대한 장군님을 중심으로 한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로 백승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통일단결되고 혼연일체를 이룬 위대한 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미래를 기어이 안아올 내 나라, 내 조국의 최후승리를 다시금 가슴벅차게 확신한다.(전문 보기)
신심을 안겨준 인민소비품전시회
얼마전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중앙경공업제품견본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지 경공업공장들과 성, 중앙기관의 생필생산단위, 각 도들에서 출품한 수만점에 달하는 인민소비품들이 전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는것과 함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견본관 1층에는 경공업성과 식료일용공업성아래 관리국들에서 내놓은 소비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여기서는 경공업성 편직공업관리국에서 내놓은 형태가 새롭고 질이 좋은 여러가지 편직옷들이 참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한 녀자양말과 남자양말, 아동양말은 질이 매우 높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모았다.
편직공업관리국 편직기술준비소 실장 한혜란동무는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우리 편직물은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녀성들의 기호에 맞는 10여종에 달하는 이 양말들에는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이 깃들어있습니다.》(전문 보기)
반제민전중앙위원회 선전국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6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8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가 이남땅을 강점한 때로부터 어언 65년이 되였다.
미국의 이남강점은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40여년간 일제식민지통치를 겪은 우리 민중에게 또다시 치욕의 노예살이를 강요한 날강도적이고 비법적이며 파렴치한 침략범죄이다.
장장 65년에 걸친 미군의 강점사는 미제야말로 《해방자》, 《원조자》, 《보호자》가 아니라 극악무도한 침략자, 략탈자이며 피에 주린 살인마라는것을 고발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을 부르는 호전적광대극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수많은 괴뢰군병력과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그 무슨 《락동강지구전투재현》이라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날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와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늙다리고용병들, 침략전쟁에 대포밥으로 내몰렸던 괴뢰호전광들과 그 가족들을 끌어다놓고 그 무슨 《추억과 회상》이니,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깨닫는 자리》니 뭐니 하는 나발들을 불어댔는가 하면 항공대에 의한 폭격과 포사격을 퍼붓고 백병전을 벌리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더우기 용납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국제법과 인륜도덕을 란폭하게 짓밟고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조선전쟁을 도발한 전범자들앞에서 그 무슨 《평화기원 타북 및 풍선날리기》니, 《통일을 념원하는 합창》이니 하는 따위의 얼빠진 광대놀음까지 벌려놓은것이다. 뿐만아니라 괴뢰호전광들은 9월 15일을 계기로 미제와 함께 수많은 함선과 전투기술기재들을 월미도앞바다에 끌어다놓고 나어린 학생들까지 동원하여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기념식》이라는 대규모반공행사들도 벌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본전도 못 찾을 궤변
최근 일본외상이 도꾜도내의 외국특파원협회에서 《핵군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벌려놓았다.
미국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맨 앞장에서 되받아외우고있는 일본은 해마다 원자탄피해자추모행사를 벌리면서 그것을 저들의 《핵군축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삼고있다. 이렇게 놓고보면 일본외상이 외국기자들과 《핵군축》과 관련한 회견을 벌려놓은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못된다.
올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원자탄피해자추모행사에 미국이 이례적으로 참가하였다. 행사전부터 미국의 참가를 《환영》한다느니, 핵군축에 관한 저들의 《소망》에 대한 리해를 깊이 하는 기회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어온 일본이고 보면 더욱 그렇다. 한마디로 세계에서 유일한 원자탄피해국인 일본만큼 《핵군축》에 관심을 가지는 나라는 없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자는것이 일본외상의 이번 기자회견의 기본취지였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일본외교당국자의 기자회견놀음은 그가 의도하던것과는 완전히 빗나갔다.
외국기자들이 핵군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문제에서 일본이 미국의 《핵우산》밑에 있는 등 《커다란 빈구석》이 있다고 모순점을 꼬집은것이다.(전문 보기)
사퇴소동에 비낀 썩은 《정권》의 망조
내각개편이니, 《공정한 사회》니 하며 무슨 변화라도 가져올듯이 분주탕을 피우던 현 남조선《정권》이 집권후반기 시작부터 휘청거리고있다. 련속 오물처럼 터져나오는 상층부의 권력형부정부패사건들과 괴뢰국무총리와 장관들의 련이은 사퇴소동은 보수패당을 막다른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지난 4일 보수《정권》의 사대매국외교의 주역을 놀던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사표를 제출하였다. 리유는 자기 딸의 외교통상부공무원특별채용문제가 사회에 여론화되고 그로 하여 쏟아지는 각계의 비난과 사퇴요구가 비발쳤기때문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최근에 진행된 남조선외교통상부의 전문계약직 5급 공무원 한명을 뽑는 특별채용시험에 6명이 나섰는데 그가운데서 유일하게 류명환의 딸만 합격되였다. 시험관들은 높은 점수를 받은 수험자들은 배제하고 류명환의 딸에게만 만점을 주어 그를 당선시키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류명환이 직권을 악용하여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자기 딸을 올려앉히였다는 비난여론이 강하게 일어났다.
한 야당대변인은 장관딸만 특별채용하면서 《공정한 사회》라고 말할수 있느냐고 조소를 퍼부었다.(전문 보기)
《억제》의 간판을 단 북침선제공격론
최근 괴뢰군부가 《능동적억제전략》이라는것을 들고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이 벌어졌다. 여기에서 호전광들은 《북의 다양한 도발류형에 대비》하고 《도발의지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능동적억제전략》이라는것을 새로운 대응전략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작전계획에 반영하는 문제를 모의하였다. 《능동적억제전략》은 그 타당성이 검토된 후 년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세워지게 된다고 한다.
괴뢰호전광들이 꾸며낸 《능동적억제전략》이란 상대방으로부터 핵과 미싸일발사 등 《전쟁징후》가 포착되면 사전에 선제공격을 가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작전개념이라고 한다. 《안보총괄점검회의》에 참가하였던 한 인물은 《능동적억제개념》이 작전계획화될 경우 《북의 핵, 미싸일기지, 전쟁지휘부시설 등이 주요타격목표가 될것》이라고 떠들었다. 이것은 괴뢰들이 지금껏 형식상으로나마 《방어》적인것이라고 선전하였던 전쟁계획의 외피를 벗기고 《억제》라는 구실밑에 그것을 로골적인 북침선제공격각본으로 완성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선제공격에 의한 전쟁도발이 남조선호전광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특히 현 《정권》의 북침선제공격기도는 로골적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