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 조선청년들의 본때를 보여주리

주체99(2010)년 12월 8일 로동신문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 바라고있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조국의 통일이지 결코 동족간의 대결과 전쟁이 아니다. 하기에 해내외의 우리 청년들도 조국통일의 대강인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통해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내다보며 그 리행을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여왔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민족의 이러한 요구와 의사를 외면한채 동족을 해칠 범죄적흉계를 꾸미면서 북침전쟁을 도발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 날로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우리들의 가슴가슴을 원쑤들에 대한 끝없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게 한다.

현실은 우리 청년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서 통일애국운동의 선봉대,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인내력과 평화애호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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