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을 우러러 뜨겁게 굽이친 남녘의 민심

주체99(2010)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 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 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사에 참으로 의의깊은 사변들로 가득찼던 격동과 환희의 해 주체99(2010)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우리 인민이 선군의 찬란한 빛발아래 민족번영의 밝은 앞날을 확신하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질풍같이 달려온 2010년, 이해는 참으로 뜻깊은 나날들로 이어져왔다.

우리 민족이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도전과 횡포로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신심드높이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온 올해의 투쟁로정을 돌이켜보는 남녘겨레들은 지금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에 대한 신심을 더욱 굳게 해준 올해의 사변적인 현실들은 남녘겨레들에게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따를 때 민족의 휘황찬란한 앞길이 반드시 펼쳐진다는 드팀없는 확신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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