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8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서울에서 열린 남조선미국합동참모회의 의장협의회에서 그 누구의 《도발억제》라는 구실밑에 괴뢰군과 미제침략군이 야합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모의를 벌렸다.

특히 미제는 괴뢰들이 《자위권》이요 뭐요 하면서 기존《교전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전투기와 함선 등을 총동원하여 북을 공격하겠다고 하는데 대해 공공연히 승인해나섰을뿐아니라 북남교전시 《대북정보》는 물론 이른바 《세계최강의 전투기》라고 자처하는 《F-22랩터》를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위선자의 가면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괴뢰들의 북침전쟁책동에 전면적으로 합세해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모의는 사실상 교전확대를 통해 전면전쟁을 일으키려는 선전포고와 같은것이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일으켰다가 우리 군대의 단호한 징벌을 받고 불에 덴 망아지처럼 헤덤비면서 《보복》이니, 《응징》이니 하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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