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지금처럼 첨예하게 제기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외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이로하여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로 하여금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과제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북침을 위한 전초기지로,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을 위한 교두보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남조선에 수많은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계단식으로 확대해온 침략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력대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 기도밑에 미국과 야합하여 새 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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