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누가 침략전쟁을 즐기는 도발자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20일 14시 30분부터 무려 한시간동안 예민한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한 이번 군사적도발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파산에 직면한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전략을 수습해보려는 간교한 음모의 산물이다.

그것은 또한 무지와 무능으로 남은 임기마저 채울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통치위기에 직면한 현 괴뢰당국과 저락된 괴뢰군부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선전용도발이다.

특히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2차, 3차의 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키고 지난 11월 23일 군사적도발때 쓰다남은 포탄이나 날리면서 소리만 요란하게 낸 천하비겁쟁이들의 유치한 불장난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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