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조선의 영원한 미래를 축복하시는 우리 어머님

주체99(2010)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내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찬연히 빛나는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

경사로운 날, 그리움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세기를 이어 인류가 낳은 걸출한 녀성혁명가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혁명의 어머님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3돐이 되는 뜻깊은 12월 24일!

절절한 그리움에 휩싸여 회령의 오산덕으로, 붉은기 휘날리는 주작봉마루에로 끝없이 달려가는 천만군민의 심정은 어찌하여 뜨거움에 젖어드는것인가.

서른두해라는 너무도 짧은 한생의 순간순간을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혁명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불태우시며 조선의 자랑인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고 위대한 선군태양을 안아올리시여 내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펼쳐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혁명의 총대가 번쩍이는 천리방선초소들과 혁신과 비약의 숨결 약동하는 일터마다에서 환희로운 날을 마중해가는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백두산녀장군의 해빛같은 미소가 끝없이 어리여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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