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자들의 위험한 군사적도발

주체99(2010)년 1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알려진것처럼 지난 20일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1차연평도포격사건에서 심중한 교훈을 찾을 대신 또다시 예민한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쏘아대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격화시켜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속심을 드러낸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평화적망동이다.
  지난 시기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과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고조된것은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지금처럼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된 례는 일찌기 없었다.
  호전광들의 이번 군사적도발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2차, 3차의 연평도포격사건을 일으키고 이를 구실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몰아가며 그것을 통하여 파산에 직면한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전략을 수습해보려는 간교한 음모의 산물이다.
  미제는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는 대내외적위기에 처해있으며 특히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하고있다. 미국에 추종하면서 집권후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추구해온 리명박패당의 처지 역시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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