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7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음악회를 보는 영광을 지닌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주체의 건군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누리에 떨쳐가시는 백두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군사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생활향상의 확고한 전망 – 올해 경공업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도약대 마련 –
당을 따라 대고조의 승리를 떨쳐온 우리 인민의 앞길에 사회주의복이 넘쳐날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로 뜻깊은 주체99(2010)년은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총공세의 해였다.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우려는 우리의 사상, 우리의 위업을 제국주의반동들은 결코 달가와하지 않았다. 우리의 사회주의경제를 질식시키려는 제재와 봉쇄가 극도에 이르렀다. 자연재해도 겹쳐들었다.
그러나 어떤 역경도 우리의 대진군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신념과 의지가 천년암반마냥 자리잡고있었다.
온 나라가 올해 당에서 주공전선으로 내세운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였다.
경공업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도약대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평화수호와 안전보장의 위력한 보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 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뚜렷이 실증되고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볼 때 조선반도만큼 정세가 긴장하고 쌍방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 최대열점지역은 없다.
미국이 남조선에 1 000여기의 핵무기를 비롯한 방대한 량의 최첨단전쟁장비들을 끌어다놓고 호시탐탐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기회만 노리고있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에 조선서해해상에서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략하기 위해 벌려놓았던 대규모전쟁연습만 보아도 그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잘 알수 있다.
지금까지 미제와 그 주구들이 숱한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해왔지만 이번처럼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순양함, 구축함들과 괴뢰군소속 구축함, 초계함, 호위함, 군수지원함, 대잠항공기를 비롯한 최신무장장비들이 집중동원된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소동은 없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얼마전 남조선괴뢰패당이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에게 《보안법》위반이라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끝끝내 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12월 25일 이를 규탄하는 서기국보도 제97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괴뢰패당의 파쑈적폭거는 정의와 량심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고 겨레의 통일념원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전이다.
한상렬목사가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계기로 공화국을 방문한것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열렬한 지향과 결연한 의지로부터 출발한 애국적소행으로서 결코 죄로 될수 없다.
그는 공화국에 체류하는 기간 북녘의 각계층 동포들과 만나 뜨거운 혈육의 정을 나누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외세의 지배와 침략책동,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망동을 반대배격하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한상렬목사가 《승인》도 없이 공화국을 방문하여 《불법》, 《리적》행위를 하였다고 하면서 그가 판문점을 넘어서기 바쁘게 야수적으로 체포구속하고 장기간 참을수 없는 박해를 가하던 끝에 중형까지 들씌우는 파쑈적망동을 부린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도전
23일 리명박역도가 군사분계선일대의 최전방에 위치한 괴뢰군부대에 나타나 그 누구의 《기습도발》에 《대반격을 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렸는가 하면 《가장 호전적인 집단》이니, 백성들의 생활이 어떻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던 끝에 《원자탄을 만들 돈이면 국민모두를 먹고 살수 있게 할수도 있다.》하는따위의 극히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발을 줴쳐댔다.
역도의 악담은 연평도도발사건으로 더욱 격화된 정세국면을 전쟁의 낭떠러지에 몰아가려는 호전적폭언이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리명박이 굳이 추운 날을 택해 헬리콥터까지 타고 동부지역의 산악지대에까지 날아가 사태를 극단에로 몰아넣으려는 선동과 험담을 일삼은것을 보면 대결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가 그 무슨 《반격》이요, 뭐요 하고 떠들어댄것은 연평도에서 우리의 대응을 유도하려는 교활한 속심이 물거품이 되자 어떻게 해서나 새로운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여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외 다름아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경축연회를 차리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9돐을 경축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24일 연회를 차리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건군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고있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전문 보기)
정 론 :: 성스러운 불길 –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위대한 생애에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
눈이 내린다.
12월의 대지를 포근히 감싸안으며 송이송이 내리는 흰눈의 세계에 마음을 실어 우리 조용히 불러본다.
김정숙어머님!
그러면 금시라도 우리곁으로 다가오시여 따뜻이 손잡아주시는것만 같고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고 멈춤없이, 주저없이 곧바로 가라고 절절히 당부하시는것만 같아 가슴은 불덩이마냥 달아오른다.
추억은 그리움으로만 오지 않는다.
어머님의 한평생이 비낀 붉은기의 세찬 퍼덕임과 총대의 억센 기상으로 오며 우리와 함께 마중가시는 강성번영의 찬란한 해돋이풍경으로 온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 따라 나아가는 천만대오속에서 어머님의 모습을 보고있으며 세계를 향해 노도쳐 전진하는 장엄한 시대의 숨결속에서 어머님의 발걸음소리를 듣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우리 조국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충천한 기세로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9돐을 뜻깊게 맞이한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의 선군령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 싸워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 인민군대의 영광이며 행복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과 존엄은 전적으로 혁명무력을 이끄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에 달려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조선반도정세와 미국의 침략동맹완비전략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조선반도의 정치군사환경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일촉즉발의 전쟁상태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년내 조선반도위기를 초래한 모든 극단사태들의 본질은 전적으로 미국이 조선반도를 저들의 동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희생물로 리용한데 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쥐기 위해 미국, 일본,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완비책동을 본격화하였다.
미국은 올해 조선반도위기를 격화시키는 방식으로 군사동맹의 운용을 시험하였다.
미국은 미일사이, 미국남조선사이, 남조선일본사이의《전략적동맹관계》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더욱 밀착시켰다. 이른바 《방위》 및 《유사시》공동연구,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공동행동을 련이어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오늘 우리 겨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선군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빛내이시는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그이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고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