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반공화국공조

주체99(2010)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군사적도발소동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20일 조선서해의 연평도일대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포사격훈련과 그 이후 동해에서 감행된 괴뢰해군함대의 해상기동훈련, 전선중부에서 벌려놓은 괴뢰륙군과 공군의 대규모적인 합동화력훈련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엄중한 현실앞에서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반공화국군사적도발책동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위험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남조선보수당국은 날로 심화되고있는 통치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친미공조와 동족대결에서 찾고있다. 보수패당은 지금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하고있다. 희세의 사대매국정치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파쑈독재통치로 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생존권마저도 무참히 짓밟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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