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을 격화시키는 도발적망동

주체100(2011)년 1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국방부가 《북의 정권과 군대는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쪼아박은 그 무슨 《국방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한편 군부호전광들은 지난해말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조선동, 서, 남해의 23곳에서 또다시 도발적인 해상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이로써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반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과 전쟁불장난소동으로 한해를 마감하였다. 극도에 달한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대결전쟁소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해에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하여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소동을 일삼으면서 북침전쟁을 도발하려고 발광하였다. 괴뢰들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구실로 그 무슨 《도발》과 《보복》, 《응징》에 대해 요란히 떠들면서 하늘과 땅, 바다에서 련이어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 온 남조선을 화약내로 뒤덮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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