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력사에서 교훈을 찾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

2011년 1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외무성이 공개한 외교문서자료에 의하면 1969년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사또가 조선반도 《유사시》 일본이 남조선의 후방을 맡을것을 미국에 자진하여 제기하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사또는 미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만약 한국으로부터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정식요청이 있으면 나는 오끼나와기지만이 아니라 본토의 기지들도 모두 한국을 후원하게 할 생각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력대 일본집권자들의 조선침략야망의 일단을 드러낸것으로서 재침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온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속심을 보여주는것이다.

일본은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날강도적인 전쟁을 감행하는 미제침략군의 병참, 출격, 보급기지로 본토를 내주었다.

구일본군장교들은 미군의 군사작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에 구축된 군사요새들과 항만, 공장, 학교, 병원뿐아니라 매 시설의 형태와 전압상태에 대해서까지 상세하게 밝힌 지도, 설명서들을 작성하여 《유엔군총사령부》에 제공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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